경인고속도로 사업 TF팀 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0 18: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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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노선변경·관리권이관 문제등 정부와 협의 벌여 인천시가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인고속도록 노선변경 및 관리권 이관 등 중앙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시는 이명박 대통령이 인천을 방문했던 지난달 20일 시정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안했던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 안상수 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본부장에 이창구 행정부시장, 간사에는 이일희 정책기획관이 맡았다.

행정부시장 직속 기관으로 경인고속도로 노선변경 및 관리권 이관 팀장에는 도시재생국장이 맡았으며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기반시설 조기확충 팀장에는 건설교통국장이 담당하게 됐다.

또 공항 3단계 조기건설 사업팀장에는 항만공항물류국장이,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지원 팀장에는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이, 경제자유구역과 남북경제협력 도시조성 팀장에는 경제자유구역차장이, 인천세계도시축전지원팀장은 도시축전사무총장이 각각 맡았다.

시는 현재 국토해양부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경인고속도로 노선변경 및 관리권 이관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차원의 조정을 요구하고 11월 발표되는 KDI의 검토결과가 시 요구대로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관계자와 접촉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과 관련, 통행료 감면 정책 시행은 있을 수 없다는 국토부의 견해에 대해 최근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정부 차원의 통행료 감면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인천국제공항 3단계 조기 건설사업을 위해 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12월 중으로 기본계획이 고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위해 ▲국고보조금 지원 ▲주경기장 등 건설계획 조속 확정 및 적극 지원 ▲그린벨트내 선수촌 및 미디어촌 건설 허용 ▲행정절차 단축을 위한 대회지원법 조속 개정 ▲각종 건설관련 행정규제 완화 등에 대해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을 위해 강화 남·북단 75.5㎢를 남북 물류 전진기지 및 교육·바이오산업단지로 유치할 것을 중앙정부에 적극 요청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인천항 주변 8.2㎢를 송도 및 청라지구를 연계한 물류산업 지역으로 지정하고 신도 일대 17.6㎢ 부지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문화·의료산업 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중앙 각 부처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총체적인 발전을 위해 시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팀장 중심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중앙정부가 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업의 청사진과 타당성을 주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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