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국악연수원 건립 협약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0 1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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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중앙국악예술협회, 도서실·숙소등 갖춰 내년 상반기 완공 양평군(군수 김선교)과 (사)중앙국악예술협회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중앙국악연수원 건립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 체결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김재영 (사)중앙국악예술협회 이사장, 박범훈 중앙대 총장, 권오균 군의회의장, 김수만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평군 강상면 일원에 숙소, 도서실, 휴게실, 식당, 창고 등을 갖춘 연면적 1138.45㎡ 규모의 중앙국악연수원이 내년도 상반기에 들어서게 된다.

앞으로 중앙국악연수원은 ▲국악 아카데미사업(전통예술 각 부문을 지역 주민에게 교육·보급하는 연수사업) ▲국악창작보급사업(전통예술의 개발기획활동, 창작활동, 보급 활동을 전개)▲문화 어메니티사업(양평지역의 환경과 역사, 전통, 생태자연과 어울리는 복합 문화 공간 조성사업) ▲지역예술 활성화사업(양평지역에 꽃피울 수 있는 국악문화르네상스 사업) ▲국제교류사업(중앙 국악 관현악단이 전개해 온 국내외 교류활동의 전개사업) ▲국악문화 기술사업(국악예술 콘텐츠 제작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또한 중앙국악연수원에서는 공연객석 30% 이상을 양평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한 국악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3인 이상의 특기생을 선발해 상급학교 진학은 물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군 관계자는 “한국 전통예술의 보금자리 마련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연수, 교육, 공연 활동을 통한 문화환경 조성으로 문화적 가치창출과 문화산업의 상승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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