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교육도시 만들기 올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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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중학교장 참가… 지원정책 설명 김용서 수원시장의 ‘2010 수원교육발전 지원계획’이 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일선학교와 교육청,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지원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 학교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지역내 49개 중학교 교장을 초청, 교육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북중학교 강의홍 교장은 “학교숲가꾸기 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와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등 국제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영복여자중학교 이양호 교장은 “과학실 설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해 학교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 시장은 “공원관리분야는 해당부서에 연락해 즉시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학교지원사업은 교육청과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시는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으로부터 지원받는 것이 한계에 직면한 지역내 학교여건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수원사랑 장학재단 설치조례와 해피수원 영어마을 운영조례 및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원시 교육지원조례를 제정, 교육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 5년간 2796억원을 지원해 학교급식시설설치와 학교 숲가꾸기 사업 및 인조구장 건립 등 체육문화시설 확충과 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교육과학기술부(前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미래의 수원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2006년에 건립했으며, 해피수원영어마을을 조성해 현재까지 40회에 걸쳐 총 4517명을 교육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수원사랑 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167억원의 기금을 조성, 그동안 378명에게 1억85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0년까지 2600명에게 2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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