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한탄강 수질개선 가속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5 2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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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용역 보고회 가져 연천군(군수 김규배)은 지난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신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15일 군은 신천의 오염된 수질 및 심한 색도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어 하천수질과 생태계 등 하천생태기능을 개선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탄강(신천합류점 하류 3.0Km)과 신천(하구로부터 4.0Km)을 범위로 2006년 7월13일 ‘신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수질개선계획과 하천생태 및 공간 개선 계획으로 다음과 같다.

수질개선은 다른 정화식물에 비해 수질정화 효율이 좋고 성장 및 활착이 빠른 친환경적인 갈대, 줄, 부들을 선정했으며, 청산공단 방류수의 수질 및 색도 개선을 위해서 일반 갈대보다 약 3.5배 정도 수질 및 색도 개선효과가 좋은 기능성 갈대를 선정했다. 기능성 갈대는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성과이기도 하다. 또한 ‘습지2’에는 대구 대한 염직폐수처리장, 안양 효성공장 염색폐수처리장에 적용한 전처리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울에는 자연석, 깬돌 등을 이용해 폭기를 유발하고 하상오염토를 준설해 수질 및 생태계를 개선한다.

하천생태 및 공간 개선은 자연형 식생 호안으로 호안 포락을 방지해 습지를 보호하고 경관을 개선하며 치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돌수제 방법으로 수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하도 및 호안의 안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연형 어도를 설치해 어류 생태계를 개선하고 데크를 설치해 생태학습장 및 산책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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