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부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초까지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인다.
이번 세무조사는 최근 4년 연속 1000억원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공항공사의 법인세 탈루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소득세 등 공사가 집행한 전체 예산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세청 측은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5000여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의 교통보조비 등도 접대비로 분류,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입찰을 거치지 않은 수의 계약이나 임의로 사용된 예산 등도 집중 조사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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