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유가시대 에너지 절약도 高강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5 19: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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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청등 車 2부제 실시… 절약 우수 아이디어도 선정 중구(구청장 박승숙)가 최근 국제유가의 초고속 상승과 이에 따른 급격한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에 대비하고 민간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고자 공공청사에 대한 강도 높은 강제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본청과 의회, 사업소 및 주민센터, 한중문화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에너지절약 대책으로, 우선 15일부터 공공부문의 차량 2부제(홀짝제)와 함께 공공청사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체력단련실 이용제한(1일 3회 에서 1일 2회), 엘리베이터 운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공청사 불필요 조명 소등, 실내 적정온도를 변경(여름철 26℃이상, 겨울철 20℃이하에서 여름철 27℃와 겨울철 19℃이하)하고 매주 수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지정 운영, 전기 및 기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는 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무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연말 시책 우수부서 및 개인 선발시 인센티브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대책시행과 함께 통근버스 운행구간을 확대하고 현재 관용차량의 50%를 2012년까지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해 장기적인 에너지 절약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초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대책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구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에너지 절약 대책에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을 민·관의 협력으로 슬기롭게 넘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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