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협의회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4 18: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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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위원 총 27명 참석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박윤배, 데이비드 더블유 홀)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부평백운공원에 세워진 6.25전적비를 참배한 뒤 부평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한국 측 13명, 미국 측 14명 등 총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부평구가 올해 백운공원에 건립한 6.25전적비를 찾아 인천상륙작전 당시 치열했던 부평지역 전투에서 장열하게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한미연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지역 내 각종 현안사항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6.25전적비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부평구가 국비 5억5000만원과 시비 3억5000만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닥면적 200㎡, 높이 15m로 화강석과 브론즈 등의 주 재료를 사용해 건립하고 지난달 13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박윤배 한국 측 공동위원장(부평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한미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동반자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측의 데이비드 더블유 홀 공동위원장은 “한미친선협의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협동된 노력이 부평을 풍요로운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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