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시(시장 안상수)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강화군 불음면 삼성리 및 양도면 인산리 일대에 들어선 강화관광농업타운 아르미애월드의 준공에 이어 시설물 임대 등의 행정 절차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르미애월드는 5만2976㎡ 부지에 3450㎡ 규모의 지상 2층 3개동 건물이 들어서며 여기에는 현재 강화 약쑥을 이용한 가공 공장이 시험 운영 중에 있으며 10월말 까지 농·특산물 판매시설 및 전시관과 체험관, 식당, 편의점 등이 조성된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돼 온 아르미애월드는 총 사업비가 95억7700만원이 투입됐다. 아르미애월드가 들어선 지역은 지난 2004년 중앙정부로부터 약쑥 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현재 이곳에서 시험 운영되고 있는 가공공장은 모두 3개 공장으로 약쑥을 이용한 술 가공 공장과 약쑥을 이용한 건강보조식품 공장, 약쑥을 이용한 음료 및 빵 제조공장 등이다.
약쑥을 이용한 이들 3개 공장이 아르미애월드 개장에 이어 본격 가동되면 강화지역 특산물로 가공된 음료 및 식품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르미애월드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로공원은 복잡한 미로를 통과해 중앙지점에 도달할 경우 조선시대 최초로 만들어진 온실을 보게 된다.
이와 함께 미로공원 중앙에서 구름다리를 통해 밖으로 나오면 강화 토성을 볼 수 있도록 역사공원과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르미애월드가 본격 개관돼 운영될 경우 강화지역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안에 각종 행정적 절차를 마루리 짓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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