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악취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 그 특성상 민원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하면 악취물질이 공기의 대류에 의해 사라지기 때문에 악취포집 및 원인파악 추정이 힘들다.
특히 악취 발생이 많은 야간 및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 신속한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나 무인 악취 포집기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민원이 접수되면 그 즉시 휴대전화로 원격 조정해 설치 지역의 악취를 자동으로 포집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 대처가 가능하다.
따라서 구는 지난 3월 가좌동 1곳, 석남동 2곳, 원창동 1곳, 경서동 1곳 등 총 5곳에 무인악취 포집기를 설치했다.
구는 이중 2개 지역 무인 악취 포집기에 악취자동측정센서를 부착해 악취 취기 및 풍향·풍속을 24시간 연속 측정하고 중앙 컴퓨터에 기록 저장 및 분석이 가능한 악취관리 정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발생원 추적 등을 통해 악취관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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