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승숙)가 내달14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자진신고 대상 광고물은 요건을 구비했으나 허가나 신고가 안된 광고물 3693건과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불법광고물 2385건 등 총 6078건이다.
이번 자진 신고기간 동안 신고한 광고물 중 요건을 구비한 광고물은 적법하게 간주해 허가, 신고처리 할 계획이며 요건을 갖추지 못한 광고물은 행정처분을 보류하고 자진정비 이행 확약서를 징수한 후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불법광고물 자진신고 안내문과 리플렛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와 지역내 주요업소, 옥외광고업주 등에게 배부하고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간판을 체계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관광지에 걸맞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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