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고양지역 업체들 수출입 동향분석 결과 무역흑자 총 14억달러 기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8 1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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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LCDTV호황 맞아 올 상반기 파주·고양지역 업체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6%(27억달러)가 증가하고 수입은 8%(12.9달러)가 증가하는 등 전체 14.1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 파주세관(세관장 한성수)에 따르면 ‘2008년 상반기 통관기준 파주·고양지역 업체의 수출입동향분석 결과 세계 LCDTV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으며 TV set 업체들이 LCD패널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을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주세관은 또 최근 원유, 곡물가격 급등 등 국제 원자재공급 충격에도 불구하고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은 업체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세관은 내년부터 미국이 디지털방송을 의무화하고 올해의 베이징 올림픽과 유럽의 유로 2008축구대회 등 굵직한 스포츠행사 등의 호재로 LCD패널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한 21.7억달러를 기록해 LCD패널이 수출을 주도하였으며, 이 중 전체의 46.7%를 중국에 수출한 것을 비롯 폴란드(15.1%), 미국(7.7%), 멕시코(4.7%), 일본(3.7%) 등 5개 국가의 수출교역 규모가 전체 수출액의 약 7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수입실적은 작년 동기대비 8% 증가한 12.9억달러로 주요 수입품목은 각종 전자제품의 주요 원재료로 사용되는 집적회로(I.C)가 40.4%, LCD패널이 17.2%를 차지했고 이어 LCD 패널 생산용 유리제품은 16.2%, 반도체 제조용기계류 8.8%, 램프와 인쇄회로가 각각 2.7%, 2.4%를 차지했다.

/파주=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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