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품·사진展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8 1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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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국군 희생정신 알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2회에 걸쳐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군과 참전 UN군의 희생정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전시기간 동안 2000년부터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사자의 유해 발굴과정에서 함께 발견된 권총, 철모 등 유품 76종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해 발굴준비에서부터 발굴, 수습에 관한 사진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됐다.

또한 전시된 유품 중 유가족을 찾거나 유가족을 찾지 못했으나 국방부 기록에 의해 신원이 밝혀진 국군 전사자의 유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된 유품을 통해 6.25전쟁 당시 국군과 UN군, 북한군과 중공군의 전투장비 및 복장의 종류와 모습을 직접 확인·비교해 볼 수 있었고, 일상휴대품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건립취지에 맞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품’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연 1~2회의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유품의 기증 또는 장기 대여를 위해 금년에 국방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두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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