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원산지 표시제 대상업소는 기존의 축산물 판매 및 가공업소 2870곳을 포함해 일반음식점 2만7864곳, 휴게음식점 2438곳, 위탁급식소 562곳 등 총 3만5421곳이다.
시는 8일부터 이뤄지는 홍보 및 계도 기간에 인천시와 일선 군, 구의 경제·통상, 보건·복지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최대한 동원해 지역별로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 방법과 위반시 처벌 내용 등을 홍보·교육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 기간 원산지 미표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허위표시 업소는 고발 등으로 강력히 대처하는 한편 10월1일부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반을 운영,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군, 구의 조직개편을 통해 식품산업육성과 원산지 표시관리제를 전담할 부서의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타 시·도의 경우 서울시가 이달 초 원산지표시관리단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광주시, 대전시, 경기도 등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식품산업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품질 관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으로 관리 대상업소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담조직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며 “업소들이 본격적인 단속 시행 이전에 제도 취지와 내용을 이해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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