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행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3 1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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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통계사무소, 지난 6월 110.7%로 작년보다 5.8%↑ 올 들어 6월 중 인천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7%로 지난달에 비해 0.6%,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시와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인천지역 소비자 물가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석유류 및 가공식품의 가격상승으로 공업제품이 1.9%, 개인 서비스 요금이 0.2%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소비자 물가는 채소류 등의 산지출하 증가로 농·축·수산물이 1.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소비자 물가의 경우 공업제품이 10.2%, 개인서비스 4.9%, 농축수산물이 2.8%, 고용서비스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수박과 풋고추, 무, 배추 등은 하락한 반면 휘발유와 경유, 돼지고기, 등유, LPG(자동차용, 취사용), 국수 등의 상승으로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천지역 생활물가지수는 113.1%로 전국 도시 평균 113.5% 보다 낮은 수준이며 지난달 대비 상승률 역시 전국 도시 평균 1.0%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승폭이 가장 높은 품목으로는 아이스크림이 34.0%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빙과류가 18.4%, 돼지고기가 11.6%, 등유가 10.6%,밀가루 12.2%, 닭고기 9.6%순으로 나타났다.

하락된 물품 가운데 감자는 31.1%가 내렸으며 참외가 29.0%, 생화가 26.6%, 무가 19.5%, 풋고추 19.7%, 수박 18.1%, 토마토 16.5% 가루비누가 8.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한 지수로 기준년도는 2005년이며 기준률은 100이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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