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를 강타했던 ‘영웅본색’의 흥행파워는 실로 엄청났다. 당시 전국의 모든 남성들은 바바리 코트에 성냥개비를 물고 다녔고 모든 여성들은 주윤발, 장국영과 사랑에 빠져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또 이 영화는 화양극장의 40년 역사 속에서 가장 관객이 많이 든 작품이자 2편 개봉시 ‘최고로 잘나가던 수퍼히어로 주윤발’을 극장까지 불러오게 했던 작품이다. 화양극장 주변에서 커피숍을 운영했던 한 상점주는 “커피숍 성냥개비가 남아나질 않았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으며 이 영화로 성냥공장의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다는 후문도 있었을 정도였다.
이번 재개봉을 기획한 허리우드 극장의 김은주 대표는 “학창시절 너무나 재미있게 본 ‘영웅본색’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아직도 홍콩영화 하면 최고로 꼽는 작품이 ‘영웅본색’인 사람들이 많다. 몸에 맞지도 않는 바바리 코트에 어색하게 성냥개비를 물으며 거리를 걸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많은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었으면 한다.”
재개봉작을 볼 때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배우들의 옛 모습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는 것이다. 특히 이 영화에서 주윤발, 장국영의 터프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것은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다.
‘영웅본색’에 이어 <영웅본색 2>는 추석에 <첩혈쌍웅>은 올 연말에 개봉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강진품애’ 100가구 돌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6/p1160278387446244_88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독서의 달’ 도서관 행사 풍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4/p1160277818894892_6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