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대행업소 평가제 내일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9 1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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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건축·측량사무소 분기별로 결과 공개 시흥시(시장 이연수)는 내달 1일부터 시민들의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축·개발행위허가에 대해 ‘민원대행업소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1/4분기 시 민원사무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민원의 평균처리기간이 법정처리기간 대비 약 40%나 단축되어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으나, 건축허가 민원의 경우 서류보완의 빈발로 처리기간이 연장되어 민원인들이 처리속도가 느리다고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에 따라 시는 민원대행업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어느 업소가 잘하는지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원대행업소 평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시는 건축허가와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무소, 측량사무소를 대상으로 신속성(보완빈도 및 보완기간), 정확성(반려.불가 비율, 설계의 정확성), 의뢰인 만족도(신속성, 친절도 등)에 대해 조사해 각 업소별로 점수를 매겨 매분기마다 시 홈페이지 등에 평가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을 실시하고 모범업체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원대행업소 평가제 도입으로 대행업소들 간의 선의의 경쟁이 이뤄지고 보완 감소로 인해 민원의 실제처리기간이 줄어들어 시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대행업소들이 평가제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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