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호명호수 내달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6 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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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산책로등 조성… 버스운행도 추진 가평군 청평면 호명산에 있는 호명호수가 내달 1일 개방된다.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북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명호수를 7월1일부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15만㎡의 면적에 267만7000t 저수량을 가진 호명호수는 지난 80년 청평양수발전소 건립과 함께 인위적으로 조성돼 그동안 국가 중요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일반인의 경우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출입이 가능했다.

군은 지난 2006년에는 호명호수 주변 84만3000㎡에 하늘정원과 조각공원, 전망데크, 산책로 등을 조성해 호명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가평터미널∼호명호수∼청평터미널을 오가는 버스운행을 추진 중이다.

호수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산 밑 마을에 주차시켜 놓고 걸어 올라가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의 적극적인 협조로 낮 시간 호명호수를 개방하게 됐다”며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7월5일 호명호수에서 각급 기관단체 및 언론관계자, 주민 등을 초청해 호명호수 개방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580-2114)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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