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정착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6 1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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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전용봉투 8월말까지 제작·보급키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오는 8월말까지 10ℓ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제작 및 보급, 주민고충 구·수거업체 기동반 상시운영, 쓰레기 수업업체 실태조사를 통한 단속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한 음식물쓰레기를 용이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홍보에 나선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이번 대책은 부피가 큰 계절과일 소비로 음식물쓰레기량이 증가하는 하절기에 수거누락 및 용기관리 미흡 등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나아가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를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아울러 계절과일 소비 등 일시적으로 쓰레기양이 많아져 쓰레기 배출이 용이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10ℓ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제작ㆍ보급해 가정에서부터 쓰레기를 융통성 있게 배출하도록 함으로써 주민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수거누락 및 납부필증 분실 등 주민고충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 기동반 및 수거업체 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하절기에 쓰레기 수거업체의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수거누락, 수거시간 미준수, 수거 후 잔재쓰레기 수거실태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주민불편을 미리 차단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여름철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보관 및 용기관리의 번거로움 등으로 무단불법투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일제단속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법배출행위 및 감량의무사업장의 전용봉투 사용 등 부적정 배출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계획적인 식단을 통해 가정에서 쓰레기를 줄여주기를 바란다”며 “여름철 가장 많이 배출되는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껍질 등은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 전면 실시된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의 시행 1년 결과 음식물쓰레기량이 24.6%나 줄어드는 성과를 이궜다고 밝혔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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