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리는 평화·자유, 선배 전우들의 희생 대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6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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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사단, 안보초빙 강연 61사단(사단장 준장 이정은·부평구 소재)은 26일 전간부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초빙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 자유수호 전쟁 참전용사아자 백골병단 결사대 전우회 회장인 전인식 강사를 초청, 6. 25전쟁의 참상을 생생한 증언을 통해 알아보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강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전 회장은 6. 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결사 11연대 작전참모로 강원도 대관령, 보광리 일대에서 국군 최초로 유격전을 전개한 선배 전우로 전쟁이 무엇인지! 왜 싸워야 하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 생생한 전공담은 후배 장병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숭고한 희생의 댓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올바른 안보관과 대적관을 확립한 가운데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영준 중위는 “선배님의 생생한 참전담을 통해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며 “이제는 우리가 선배님의 뒤를 이어 한반도에 전쟁을 불식시키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주역이 돼 이를 후세까지 물려줘야 하겠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인식 강사는 ‘나와 6·25’, ‘백골병단’, ‘영광의 세월’, ‘이 한몸 다 바쳐’ 등의 많은 저서와 영화자료를 제공, 국민들에 대한 안보 경각심을 고취했고 백골병단 특수작전을 입법화해 참전 유공자의 명예선양에 크게 기여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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