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최우수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5 2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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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38개 지자체 참가 인천대표축제인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와 인천해양축제를 테마로 한 인천시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람객 30만명 이상을 기록한 이번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독특한 전시관 구성과 운영으로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가 출품한 총 82개 지역대표축제를 제치고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특히 인천축제전시관은 지난 22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한 한중일 문화관광장관과 3국 정부관계자들을 비롯해 관광업계, 학계인사 500여명에게 찬사를 받아 인천의 이미지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전시관은 일반적인 홍보관 형태를 과감하게 버리는 대신 대표축제인 인천해양축제와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비롯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구성했다.

아울러 전시관 입구를 인천대교로 장식하고 인천해양축제 존(요트와 모래밭), 중국의 날 문화축제 존(수타시범, 전통의상체험관), 락 페스티벌 존(공연실황체험, 드럼연주코너)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시는 또 별도로 특설무대를 설치해 축제현장에서나 맛볼 수 있는 자장면 빨리먹기 대회 등 각종 축제이벤트와 중국 예술단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와 관련, 황의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차별화된 전시관 구성과 체험위주의 기획운영으로 축제현장을 연출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인천방문의 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소래포구축제, 강화특산품 홍보성과도 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박람회에서는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울주외고산옹기축제가 우수상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부여백제문화제, 김제지평선축제는 장려상, 보령머드축제와 부산자갈치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등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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