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구청장 이영수)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상습투기지역에 ‘남구사랑거울’을 설치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구사랑거울’은 과태료 부과나 감시카메라 운영 등 타의적인 방법을 벗어나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이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발적으로 불법행위를 중단케 하자는 취지로 설치하게 됐다.
권후자 청소과장은 “현재 관내 쓰레기 취약지 24개소에 ‘남구사랑거울’을 설치했으며 쓰레기 취약지 근절 효과를 살펴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사랑거울’은 세로 1.8m, 가로 0.5m로 성인남자의 전신이 비춰지는 싸이즈라 투기자의 경각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배너형이라 쓰레기 취약지 해소시 다른 취약지로 이동설치 가능하고 취약지 상황에 맞추어 지주형 또는 벽걸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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