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中企 120개 유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5 1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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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시장 취임후… 2012년까지 10개 산업단지 조성 목표 이천시는 민선4기 조병돈 시장 취임 후 최근 2년간 120개 기업이 늘어 현재 총 653개 기업이 이천에 입지, 근로자는 3만4741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산집법), 국토계획법 등 각종 불합리한 개발규제에도 불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위해 틈새를 찾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온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이천시가 밝힌 최근 2년간의 120개 기업유치 실적은 이전과 비교해 22.5% 신장된 것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정법에 의해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규제를 받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 2년간 기업후견인제, 사전상담활성화, 기업유치전담부서 설치 등 기업유치 및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아울러 기업유치 전담부서 설치 후 첫 성과로 지난해 7월 종업원 500명 규모의 첨단부품소재 생산업체인 엠팩트(주)를 유치한데 이어, 10월에는 200명 고용효과의 휴대폰부속 생산업체 (주)나모텍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월부터 3만㎡이하 단지화 공장을 유치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승인된 이천시 단지화 공장은 신둔 2곳, 백사 7곳, 모가·마장 각 1곳 등 모두 11곳이다. 주로 식품, 가구, 종이, 금속 등 생산업체며, 1개 단지에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10개 업체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공장설립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들 공장이 모두 들어서면 55개 업체에 6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주로 관내에서 자재를 조달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규모화된 기업유치를 위해 6만㎡의 소규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최대 10개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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