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신규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기존 시가지 정비사업 및 SOC사업 등 모두 464건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총 132조2990억원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이미 투자된 사업비는 24조2523억원이며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12조3863억원, 앞으로 투자돼야 할 사업비는 95조66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간부분 사업비는 81조5443억원이며 이 중 이미 투자된 사업비는 9조6443억원, 공공부문에 투입될 사업비는 50조7547억원(기투자 2조7420억원)이다.
이를 사업별로 보면 100건의 신규도시개발사업에 88조1190억원, 189건의 기존 시가지정비 사업에 15조9785억원, 90건의 SOC사업에 26조5240억원, 건축 및 조경 등 기타 사업 85건에 1조6775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도시개발사업의 경우 44건의 경제자유구역사업에 62조9979억원, 10건의 검단지역 개발사업에 9조3740억원, 35건의 택지개발사업에 13조26억원이 각각 투입될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부분 투자사업비는 58조8975억원, 공공부분이 29조221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 시가지 정비사업 가운데 10건의 도시재생사업에 15조4638억원(민간 15조1586억원, 공공 3052억원)이며 12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5147억원(민간 3451억원, 공공 169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167건의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은 아직까지 사업비가 추정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SOC사업 가운데 71건의 도로사업에 7조3166억원(민간 2조9861억원, 공공 4조305억원), 5건의 철도사업에 9조4434억원(민간 3조4368억원, 공공 6조66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10건의 상하수도 및 하천정비사업에 2633억원(민간 257억원, 공공 2376억원), 2건의 항만사업에 5조5537억원(민간 4852억원, 공공 5조685억원), 1건의 공항사업에 3조9449억원(공공)이 투자될 것으로 추산된다.
40건의 건축사업에는 6281억원(민간 1663억원, 공공 4618억원), 13건의 조경사업에 3791억원(공공), 기타 32건의 사업에 6703억원(민간 430억원, 공공6273억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펼쳐질 각종 대형사업에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투자돼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자금 운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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