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동북아 성장거점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2 1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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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제자유구역 방문해 정부 적극 지원 약속 “인천시가 세계 최고의 허브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
인천이 동북아의 성장 거점이 되도록 중앙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지구에 위치한 갯벌타워에서 인천시 업무보고를 받고 ‘일자리 100만개 창출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온 세계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느나라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느냐는 전적으로 그 나라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며 “인천의 발전이 어쩌면 대한민국의 발전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 성장의 큰 동력이 되고 있는 인천에 와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인천시가 더욱 발전하려면 송도국제도시, 영종공항도시, 청라지구 3개 지역에 세계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인천대교나 인천타워는 훌륭한 관광자원이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나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처럼 영화 속 연인들의 이야기나 세계적 문호, 예술가의 상상력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것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가 좋아지는 것""이라며 “새 정부는 일자리를 만들어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으며, 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에 무엇보다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조성 ▲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과 남북 동반 성장동력 확보 ▲하늘-바다-땅을 잇는 국제복합물류도시 조성 ▲구도심 재생으로 U-Eco도시 조성 ▲2009인천세계도시 축전 및 2014 인천사이안게임의 성공적 추진 등을 인천시의 비전과 전략으로 제시했다.

업무보고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홍승용 인하대 총장의 발제로 서남표 KAIST 총장 등 7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151층 인천타워 기공식에도 참석 “우리의 초고층 첨단 건축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력으로 전세계인을 한번 더 놀라게 할 랜드마크를 이뤄내자""고 치하한데 이어 인천공항 2단계 준공식에서는 “인천공항 2단계 그랜드 오픈은 인천공항이 진정한 동북아 허브공항임을 선언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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