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시설 인천공항 그랜드 오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2 1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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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바등 갖춰 이용객 편의 크게 향상 인천공항의 제2단계 시설이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2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공항 제2단계 시설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공항의 제2단계 시설은 지난 2002월 11월 착공됐으며 총사업비로 4조원이 투입됐다.

인천공항 2단계 개항으로 에어버스 380 등 초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4000m급 제3활주로와 탑승교 30개를 갖추고 있는 제2탑승동, 여객기 및 화물기 주기장 60곳 등이 새로 조성됐다.

또 여객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가 대한항공은 종전대로 동편, 아시아나항공은 서편으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탑승수속카운터가 대한항공은 여객터미널 3층 동편 A~C, 아시아나항공은 서편 L~M, 외국항공사 가운데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는 중앙의 D~E,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는 중앙의 H~K를 각각 사용한다.

인천공항에 운항 중인 스카이팀 회원사는 대한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아에로플로트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7개사이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항공, 상하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전일본공수(ANA), 중국국제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등 10개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위치변경으로 탑승수속 카운터 수가 79개(기존 72개)로 늘어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상용고객 전담 카운터를 20개에서 30개, 단체 전용카운터를 9개에서 11개로 확충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이용객들은 귀빈실 서편라운지 공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5일까지 기존의 동편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환승편의시설의 규모가 기존 1단계 시설 1209㎡에서 5133㎡(여객터미널 3478㎡, 탑승동 1655㎡)로 늘어나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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