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151층 인천타워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2 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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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安 시장·시민등 2000명 참석… 2013년 완공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151층 인천타워(587m) 기공식이 20일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안상수 인천시장, 황우여 국회의원, 박창규 시의회 의장, 존 포트만 포트만홀딩스 사장, 삼성물산 이상대 사장,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 및 국내외 기업인과 금융계 대표,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인천타워는 송도 6, 8공구 580만㎡부지에 오피스텔을 비롯해 호텔과 주거, 콘도미니엄 및 상업시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며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송도국제도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 세계 유수기업들이 이 곳을 찾아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인천은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하더라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인천타워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외국인 투자촉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이 동아시아 허브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151층 인천타워 개발사업시행자는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로 미국의 포트만홀딩스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및 에스와이엠으로 구성돼 있다.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는 송도지구 6, 8공구 개발사업자로 지정받은 특수목적법인으로 지난 2006년 3월 설립됐다.

특수목적법인 주간사인 포트만홀딩스는 부동산 개발 및 보유, 건축, 설계 등을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1953년 미국 아틀란타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51층 인천타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산업생산액은 5조원 가량 증가하며 5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타워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가 송도에서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연간 310만명이 인천타워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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