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만들기 ‘팔걷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6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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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학익2동, 영산홍등 심어 남구 학익2동이 ‘푸르고 쾌적한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가꾸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16일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익동 312의210번지 외 3곳 자투리땅에 회양목, 영산홍, 자산홍 등 수목을 식재해 아름다운 화단를 조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벌였다.

특히 이면도로변 자투리땅은 관리가 되지 않아 무단투기의 근원이 되는 곳이었으나 아름다운 계절 꽃이 만발하는 수목을 식재해 지역 주민들에게 매년 향기롭고 시각적인 푸르름을 제공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보여줌으로써 무단투기 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를 조성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아시안게임을 맞아 우리고장을 내방하는 내·외국인들에게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줘 품격 높은 인천의 도시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익2동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투리땅이나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중점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스스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무단투기 예방은 물론 지역내 전 지역이 항상 녹색이 우거진 시가지를 조성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들은 항상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뒤덮였던 자투리땅이 아름답고 녹색이 우거진 화단으로 변한 것을 보니 앞으로 인근 거주 주민스스로가 화단에 대한 자율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해야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양승규 학익2동장은 “화단조성은 수목을 심는 것만 능사가 아니라 어떻게 가꾸냐가 중요하다”며 “수목도 어린이들처럼 정성을 다해 아름다움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가꾸고 보살펴 주자”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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