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단오제 오는 14일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0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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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씨름대회등 민속경기 다채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 청명단오제가 14일 영통4단지 건영아파트 앞 느티나무 공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명단오제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비롯해 각종 문화공연, 그리고 그네뛰기와 물동이 지고 달리기, 팔씨름, 단체 줄넘기, 씨름대회,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 민속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한가족 어울마당으로 화성 거중기를 직접 다루며 체험하는 화성 축성체험, 소를 타고 마을 한 바퀴를 돌아보는 소달구지 여행,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끼는 반차도 탁본체험, 단오제의 대표적인 풍속인 수릿날 소원빌기 및 창포머리 감기, 가훈 써 드리기, 봉숭아 물들이기, 먹거리 장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옛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수원역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 옛 사진 전시와 화성사진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됐다.

오후 3시엔 극단 ‘내일’의 창작 마당극 ‘우리가 남이가’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수원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임용진 영통1동장은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지게 돼 더욱 관심을 끄는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영통 청명단오제가 앞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명실공히 수원의 대표되는 전통 문화축제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행사관련 문의와 그네뛰기 등 민속경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통1동 (228-8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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