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명단오제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비롯해 각종 문화공연, 그리고 그네뛰기와 물동이 지고 달리기, 팔씨름, 단체 줄넘기, 씨름대회,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 민속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한가족 어울마당으로 화성 거중기를 직접 다루며 체험하는 화성 축성체험, 소를 타고 마을 한 바퀴를 돌아보는 소달구지 여행,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끼는 반차도 탁본체험, 단오제의 대표적인 풍속인 수릿날 소원빌기 및 창포머리 감기, 가훈 써 드리기, 봉숭아 물들이기, 먹거리 장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옛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수원역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 옛 사진 전시와 화성사진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됐다.
오후 3시엔 극단 ‘내일’의 창작 마당극 ‘우리가 남이가’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수원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임용진 영통1동장은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지게 돼 더욱 관심을 끄는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영통 청명단오제가 앞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명실공히 수원의 대표되는 전통 문화축제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행사관련 문의와 그네뛰기 등 민속경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통1동 (228-8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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