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u-IT클러스터지원센터’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0 1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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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정부, 2010년까지 총 3139억원 투자하기로 실생활과 각 산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RFID(무선인식)/USN(센서 네트워크)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송도에 세계 최고 수준의 RFID/USN 클러스터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지원시설인 ‘u-IT클러스터지원센터’를 완공하고 임채민 지경부 차관, 안상수 인천시장,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지원센터는 제품 설계를 비롯해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양산에 이르는 상용화 모든 단계에 걸쳐 RFID/USN 관련 국내외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시설이다.

정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총 3139억원(정부 2350억원, 인천시 78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센터의 세부시설을 살펴보면 RFID/USN 제품에 대한 설계와 조립, 시험, 인증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RFID/USN 종합지원실’과 USN 센서를 양산하는 ‘USN Fab’으로 구성된다.

‘RFID/USN종합지원실’은 설계지원, 조립, 표준규격시험, 성능시험, 신뢰성시험 등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15개 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USN Fab’은 국내 유일의 시설로서 USN 센서 개발 및 양산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양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센터 인근에는 아시아나IDT 등 국내 RFID/USN 기업 20곳이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입주할 계획이다. 해외 기업으로는 Alien Technology(미국)와 Fibox(핀란드)의 입주가 결정된 상태다.

한편 지원센터 준공식에 이어 열린 업계 간담회에서 임채민 차관은 “RFID/USN 산업은 선진국과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 IT와 非IT 융합의 대표적인 미래 유망산업”이라며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부지원방안을 포함한 RFID/USN산업 발전 비전 및 전략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인식)는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RFID 태그에 사용 목적에 알맞은 정보를 저장하고 적용 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 센서 네트워크)은 사물과 환경정보를 자동 인식할 수 있는 센서를 이용해 수집된 정보를 가공, 저장, 전송하는 유, 무선 네트워크이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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