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등 수산종묘 3031만미 방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4 18:26: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옹진군, 사업비 22억들여 오는 11월까지 추진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점차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수산종묘 방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환경 변화와 지속적인 어업활동 및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점차 고갈돼 가고 있고 많
은 어업인들이 어획량 감소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묘를 인위적으로 매입, 방류해 수산자원 증강 및 어획량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이뤄진것.

따라서 군은 이번 수산종묘 매입 방류 사업을 위해 22억800만원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4월부터 향후 11월까지 지속으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방류 품종은 전복(전장 4㎝내외), 해삼(전장5㎝이상), 조피볼락(전장8㎝이상), 넙치(전장6㎝이상), 가리비(각장2㎝이상), 감성돔(전장6㎝이상), 꽃게(전갑폭1㎝내외), 대하(전장2㎝내외) 등이며 7개면(백령면, 대청면, 연평면, 덕적면, 자월면, 북도면, 영흥면) 옹진연안해역 일원에 3031만4000미다.

방류 시기는 품목별 시차를 두고 전복은 4월~6월 10월~11월, 해삼은 4월~5월 10월~11월, 조피볼락은 6월~8월, 넙치는 5월~10월, 가리비는 9월~10월, 감성돔은 5월~9월, 꽃게는 5월~9월, 대하는 5월~9월등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종묘 방류 완료 후 수협 및 어업인들에게 방류내용, 방류 효과와 자원조성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이번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길 군수는 “수산종묘 방류 사업으로 수산자원 조성 및 연안어장 목장화에 기여하고 또한 수산자원 조성에 따른 자연회복으로 어획량 증대효과를 가져와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