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낭비 ‘車 공회전’ 없앤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9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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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동정지 시스템 도입… 시내버스 5대 시범운영 성남시(시장 이대엽)가 지난 28일부터 시내버스 5대에 자동차 공회전 자동 정지 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시는 수송부문의 에너지 절감 및 배출가스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의 하나로 ‘자동차 공회전 자동 정지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회전 자동 정지 시스템은 성남시내버스(주) 2대와 대원버스(주) 3대 등 총 5대에 시범 장착돼 지난 28일부터 운행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가솔린, 디젤, LPG, CNG 등 모든 엔진형식과 모든 전압(12-24V)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과 배출가스 감소효과를 가져오는 스마트 하이브리드(Stmrt Hybrid)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자동차가 정지 후 기어 중립 상태의 안전모드에서만 작동(OFF/ON)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이 시의 기술적 설명이다.

따라서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배출가스 저감량이 10~20%, 에너지 절약 비율 또한 10~20% 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신호 대기시 자동차 엔진이 정지될 경우 보행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널 수 있으며 자동차 운전자는 여유 있게 다음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돼 평화로운 건널목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범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추진 T/F팀’을 지난 3월부터 편성, 운영해 오고 있다.

/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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