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9 1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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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화공단내 사업장 대상 최고 5000만원 대줘 시흥시(시장 이연수)는 악취방지시설 노후화 등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시화공단내 악취배출시설 신고 사업장으로 노후화 된 방지시설 설치는 최고 5000만원, 효율향상을 위한 개선비용을 최고 300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가 지난 4월 말부터 2차에 걸쳐 보조금 지원사업장을 접수한 결과 2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현장 실사 결과 업종별 현황으로는 화학 14곳, 금속 4곳, 섬유 1곳, 도금 3곳으로 악취 유발 요인이 큰 화학업종이 시설 개선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접수된 업체에 대해서는 5월26일~27일 양일간 심사위원회를 통한 설계기준의 적정성, 처리 방법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8억8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후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악취 검사기관에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이내일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한편 연 1회 정기적인 오염도 검사를 실시, 결과를 보관토록 해 악취방지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2010년까지 추진하여 지속적인 업종별 정밀 지도점검 및 악취오염도 검사를 통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하여 악취방지시설 개선을 적극 유도하여 근원적인 악취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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