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반영하듯 개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가 연일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해외 부동산 취득액은 6,400만 달러(183건)로 전월 4,900만달러(151건)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이 3200만달러(113건)로 전달보다 증가했고 북미지역도 2700만달러(56건)로 전달보다 늘어났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로 올 1, 2월 해외부동산 투자 건수가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북미지역의 투자 증가는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가 가시지 않는 현재 미국 주택시장에서 의외의 결과다. 이는 미국의 경기 부진에 따라 나오는 양질의 저가 매물을 잘 활용하려는 투자자가 늘면서 거래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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