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8 0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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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백, 24일부터 30일까지 G&J광주·전남 갤러리서 사진전 마련
▲ ▲최용백 사진작가의 대청도 모래사막
[인천=문찬식 기자] ‘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이란 주제의 사진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 마루 본관 3층 G&J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 환경사진연구소가 주최하고 인천재능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최용백 사진작가가 사라져 가는 해안사구 등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작가에 따르면 사막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자연으로 그 대상을 찾아가는 마음은 신비한 세상을 만난다는 설렘에 떨리고 고운 모래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에 금방 매혹된다.

따라서 최 작가는 “이 땅의 모래를 카메라에 담았다”며 “계절, 시간, 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생명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막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예술미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탁월풍 작용을 받은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 형성되는 지형을 말한다. 대청도 모래사막은 한국의 사하라 사막이라 부른다.

길이는 약 1.6km, 폭은 약 600m에 이르고 해안에서 해발 40m까지 사구가 분포해 국내 최대 수준으로 장관을 이른다. 대청도 옥죽동 모래사막 사구의 전체 면적은 약 66만㎡(축구장의 약 70배 크기)에 달한다.

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길이 3.4㎞, 폭 0.5∼1.3㎞의 모래 언덕으로 내륙과 해안의 완충 공간 역할을 하며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이 나타나는 곳이다.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최용백 사진작가의 ‘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은 미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한다“며 ”작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은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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