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사업 알차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8 1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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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의료계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인천시가 기존 방문보건사업을 지난해부터 의료계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충원을 비롯해 의료서비스 대상에 대한 인력배치에 있어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제 시행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3만여 가구를 등록 관리하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의료비 절감하는데 기여를 해왔다.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소를 내 곁으로’라는 개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 방문건강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등(102명)을 충원해 10개 군·구 보건소에 3만7000여 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주민들의 서비스 접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간호사 1명당 400가구 지역을 담당토록해 직접 방문이라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향,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생활실천 상담 및 교육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건강문제의 gate keeper로서 정확하고도 포괄적인 건강지표의 생성과 효율적 관리를 통한 실질적 국민 건강수준 향상이라는 야심 찬 목표 수행을 위해 보건사회연구원과 대학 등 각계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인천지역 권역 대학으로 선정된 인하대 간호학과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문교육을 실시, 사업 담당자 및 전문인력으로 하여금 기획수립과 전략수행 능력을 갖춘 실무 전문가를 양성, 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서 이러한 목표가 달성된다면 건강취약 계층들에 대한 만성질환관리는 물론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건강서비스 패키지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와의 팀제 접근으로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유도하고 예방중심 건강관리 체계 확립을 통해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킬뿐 아니라 더 나은 수준의 건강을 지향하는 건강중심 문화, 건강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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