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내달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희 사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을 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을 만들어 공모를 거쳐 복수 추천으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내정자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내용에 대해 심의, 의결과정을 거쳐 국토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는데 정부는 공기업 CEO의 경영계획서 작성기간을 단축(3년→1년)하고 실적이 부진하면 임기 중 해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봉을 차관급(올해 1억800만원)을 기준으로 설정, 이보다 높은 기관들은 삭감하도록 했다.
현재 공항공사 사장의 경우 기본 연봉은 이와 비슷하지만 성과급(200%)까지 연봉에 합산하면 이 보다 훨씬 많아 신임 사장의 경우 합산 연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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