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책이 찾아오는 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7 1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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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도서관, 보육원생 책읽기사업 실시 주안도서관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서비스 개발을 위해 ‘2008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동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93개 도서관이 응모해 30개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주안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활동도서 및 활동수당으로 400여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이 사업은 ‘도서관이 책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가요'란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총 24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보육원생을 대상으로 실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에도 해성보육원생을 대상으로 책읽기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부모의 이혼, 질병, 가족해체 등의 이유로 위탁된 보육원생(5세~7세)들에게 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은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이 사업에 독서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주안도서관은 또 동 프로그램에 활용될 도서 151권을 1차로 선정, 보육원에 기증함으로써 아이들이 항상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이를 계기로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사회 정보문화기관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증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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