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든든한 ‘방패막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6 1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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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서비스연계팀, 수급자신청 대신해줘
고3 정모학생에 긴급생계비 46만원 지급




최근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정 모학생은 어릴적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다가 아버지 마저 과실 교통사고로 구치소에 수감돼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다.

때문에 정 학생은 쌀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에 당장 학교에 통학할 버스요금을 걱정할 상황이여서 생계비와 학비, 급식비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다.

그러나 정 학생은 이같은 상황을 확인한 남구 긴급지원담당자로부터 긴급생계비 46만3050원을 지급 받았다.

아울러 학생의 생계유지를 위해 서비스연계팀장이 학생의 공무원후견인이 되어 수급자신청을 대행해주었으며 2/4분기의 학비감면을 위해 학교에 학비감면 요청, 급식비 및 교통비를 위해 ‘남구청 공직자 1% 사랑나누기 동호회’에서 현금 45만원을 전달하고, ‘소상공인남구지회’에서 후원품으로 받은 쌀 20㎏을 주었다.

이제 학생은 국민기초수급자책정 중에 있고 수급자 책정이후 아버지의 출소 시까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서비스연계팀에서 남구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남구가 복지수요자들의 꿈이 실현되는 복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는 서비스연계팀이 있어 가능하다.

때문에 남구청 서비스연계팀의 하루는 바쁘다. 과거 저소득층 위주 공급자 중심의 복지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수요자 맞춤형 복지로 진화하고 있으며, 그 진화에 발맞춰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서비스 신청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서비스연계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긴급지원사업·공무원후견인제·사례관리사업은 복지시책의 ‘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반이 되고 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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