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비 복제비 제막식 성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5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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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등 500명 참석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3일 오후 5시 교문동 경관광장에서 광개토태왕비 복제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일본 히다카(日高)시 고려신사(高麗神社)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고마 후미야스(高麗文康.42) 궁사(宮司) 일행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개토태왕비 복제비는 1910년대에 만들어진 원석 정탁본을 근거로 각자 했으며, 1802자로 추정되는 비문의 일부 공란을 제외한 1775자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

구리시에 우뚝 선 광개토태왕비 복제비는 중국 집안시에 있는 광개토태왕비 원본을 가장 완벽하게 복원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시는 남한에서 고구려 유적과 유물이 가장 많이 출토된 지역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고구려역사기념관 건립과 고구려 역사 유적 테마 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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