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자는 인천시와 지역 주민들과의 상당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정체 상태에 빠진 인천시 동구 배다리산업도로 문제를 조속히 결론 짓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9 총선 당시 동구지역에 ‘산업도로 통과구간 일반도로화 및 문화공간 조성’의 공약을 내걸었던 박 당선자는 최근 이화용 동구청장과 담당 실, 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과거에 얽매이거나 현재에 안주한다면 발전된 동구의 내일은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년 후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동구 건설에 눈높이를 맞춰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도로개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인천시와 동구의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민들과 관련기관과의 조속한 협의를 거쳐 합의점 도출을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해결방안 제시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개발계획 변경, 주변 녹지공간 조성, 문화시설 설치 등의 의견도 적극반영, 원만히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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