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두사람은 지난 대통령선거 이후부터 고민을 하였는데 선거당시 경제회생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과 국정혼란을 막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나라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의 경기 침체로 안산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산은 첨단산업과 해양관광산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인 한나라당과 함께 이루어 내는 것이 보다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장에 통합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들어 닥치면서 시의장과 부의장직은 물론 시의원직을 사퇴하라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들은 송세헌 시의장과 박정호 부의장은 민주당 동료의원의 배려와 도움으로, 또 민주당 몫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것인데 사전에 어떠한 이해와 양해도 구하지 않고 한나라당에 입당한다는 것은 도의적으로, 인간적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배후를 묻지 않을수 없다고 밝혔다.
/안산=홍승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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