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이용 친환경 쌀 재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1 18: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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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북도면·영흥면 60ha 확대 실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에 일명 ‘살아있는 제초제’로 불리는 우렁이를 투입, 친환경 벼농사 농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힘든 제초작업을 피하기 위하여 고엽제의 일종인 제초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농사를 지어왔으나, 잔류농약의 인체위험과 실개천 오염 등 2차 환경오염 피해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07년도에 논풀을 뜯어 먹는 우렁이를 이용, 이른바 청정지역 섬에서의 무농약 재배 등 친환경 농업기술에 의한 고품질 쌀을 재배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50ha의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올해에는 친환경농법을 확대하여 북도면과 영흥면 60ha의 논에 우렁이를 투입, 친환경 무농약 인증 쌀 300톤을 생산코자 모내기를 5월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하였으며, 또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모를 낸 논에 새끼 우렁이를 4513kg 투입하기로 해, 향후 친환경 농법을 지속 확대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기술 보급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 획득을 위하여 현장기술지도와 기술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서해 최고 청정지역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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