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통 성년식 행사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9 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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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최영근)는 19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 체육관에서 제36회 성년의 날을 기념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전통 성년식은 화성시 최영근 시장, 전재영 의회의장, 지승구 화성청년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지역내 고등학교 학생 중 성년이 되는 남·여 200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년식은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이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지닌 사회인으로서의 성장할 것을 약속하며 전통의식에 따라 재현됐다. 아울러 전통 성년례는 어른인 ‘큰손님’과의 상견례에 이어 ‘삼가례’(초가례, 재가례, 삼가례)와 성년에 이른 청소년에게 술을 내리는 초례, 성년선언, 수훈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수 MC스나이퍼, LPG, 자자 등이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하는 한편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영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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