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단법인 무지개청소년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새터민 청소년들의 원활한 환경적응을 위해 학교와 경찰서, 청소년기관, 시민단체 등 인천지역 25개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PC)는 단 1명에 불과해 인력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인천지역 새터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이나 상담 등을 통해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3월 현재 인천지역 초, 중, 고교에 다니는 새터민은 모두 82명으로 지난해 4월(44명)보다 두 배 가량 늘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전담부서나 관련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전문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무지개센터 관계자는 “한 사람이 새터민 청소년 현황 파악, 개인상담, 가정방문, 적응과정 점검 등을 모두 다하고 있어 세부적인 부분까지 챙기는데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라며 “관련기관과 연계해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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