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도시에 '컬러'입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4 1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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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서부공단등 3곳 특성맞춰 거리조성… 7월 본격추진 인천지역 관광단지와 공단지역 등 도심지 낙후지역에 대한 컬러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4일 인천시는 획일적인 색상으로 특성없이 조성되고 있는 공단지역을 비롯한 도심지 낙후지역 및 관광지역 건물에 대해 지역특성에 맞는 컬러화 사업을 추진, 도시 이미지를 높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지역특성에 어울리는 도시컬러링 사업을 위해 26억8500만원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컬러링 사업지역으로 지목하고 있는 곳은 바닷가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강화군 외포리 일대와 서구 서부공단 및 가좌목재단지 등 3개 지역이다.

현재 강화군 외포리의 경우 휴일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지만 건물이 노후된 채 색상마저 단조로워 건물들에 대한 컬러링 사업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목받아 왔다.

시는 건물의 신축 및 구조변경 없이 컬러링 사업이 마무리되면 적은 비용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거리가 조성되는 것은 물론 관광사업 등과 관련된 각종 부대 사업이 발전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컬러링을 통해 도시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고 문화 컬러링과 산업공단 및 관광사업의 연계를 통한 문화경제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컬러링 사업을 위해 전문 연구진과 현지를 방문해 실시를 벌이는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검토를 실시했다""며 “다음 달 중으로 예산을 확보해 컬러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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