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3 1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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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내달말까지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내달 30까지 산나물·산약초의 불법채취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실시된 이번 단속은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웰빙 바람에 편승해 산림내 산나물과 산약초를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사례가 증가해 추진된 것.

단속대상은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채·약초·녹비·나무열매(산림용 종자제외)·버섯 또는 덩굴류 등을 굴취, 채취, 밀반출 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시는 인터넷을 통한 산나물채취 동호인 모집이나 산나물 또는 산나물 음식의 판매를 목적으로 인력을 모집해 기업적으로 채취하는 행위 등 다량의 산나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를 중점 적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소요산, 마차산, 칠봉산, 왕방산 등 주요 임도 및 등산로 취약지역에 산림보호감시원 등을 배치·순찰활동을 실시하며, 차량 접근이 용이한 도로변의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경고문 부착과 주민 계도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산나물 관련 동호인 카페와 인터넷을 탐색해 산나물 채취모임 또는 계획 정보를 파악하는 한편 산나물 채취 모임이 발견될 경우 기획채취 계획을 파악 채취 현장을 적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나물·산약초 불법 굴·채취 근절을 통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불법행위 신고는 시 농업녹지과(860-2341~3)로 하면 된다.

/동두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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