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송전탑 땅에 묻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3 19:11: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중화사업 오는 10월께 첫삽… 내년 10월 완공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시가지 고압선과 철목감천변 고압선 철탑이 모두 지중화 사업으로 시민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됐다.

13일 시와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시가 한전과 협의에 따라 내년 10월까지 고압 송전탑을 104억원(한전 70억원, 시비 34억원)을 들여 모두 지중화 사업을 펼쳐 현재 광명7동 영서변전소에서 광명5동에 이르는 2.6km구간을 완전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지방자치단체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관계법령의 개정을 이끌어 내 한전에 사업비의 3분의 1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협약을 맺어 지중화사업을 추진 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공사기간은 5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8개월이 소요되며 도시관리 계획 결정과 함께 실시설계를 비롯해 자재주문, 발주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같은 분담금 가운데 20억원은 국비와 도비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목감천변 송전철탑의 지중화 공사가 완공되면 광명경륜장, 광남초교, 광명 서초교, 상우아파트, 월드메르디앙, 현진에버빌, 광육재건축아파트 등 주거지역의 환경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