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경관 ‘재인폭포’ 구경오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2 1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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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민들에 9월까지 전면개방 연천군은 오는 9월까지 연천군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를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개방한 재인폭포는 가마골 입구에 있는 18.5m 높이의 폭포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才人) 아내의 미색을 탐해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한 뒤 줄을 끊어 죽게 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하였는데, 그 뒤부터 이 마을을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차츰 어휘가 변하여 ‘고문리(古文里)’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재인폭포는 폐기물 수수료로 대인 1000원, 소인 500원의 요금을 징수하며 20인 이상의 단체는 50%로 할인된다.

/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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