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자선정 초읽기 한나라당, 예비후보 9명 등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2 18: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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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인천 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 후보 공천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한나라당 소속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모두 9명이다.

이들은 김종득(48) 전 서구청장 비서실장과 민우홍(54) 전 시의원, 강범석(43) 인천시당 대변인, 조광선(60) 합동총회신학교 신학원 총장, 윤상운(63) 연세대 교수, 김재주(45) 한의사, 고월출(57·여) 서구의회의장 등이다.

이들은 지난 8~9일 이틀 동안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출마동기와 이력·경력사항, 구청장직 수행능력 등을 따져 묻는 면접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경력사항과 맞물린 정치력과 구청장직 수행능력 등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특히 대학교수 신분을 유지한 채 공천신청서를 내민 예비후보자들은 ‘폴리페서(정치교수) 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으며 비교적 정치경력이 짧은 공천신청자들은 ‘구청 공무원들을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는 등의 리더십을 따지는 질문을 받았다.

또 민간단체의 단체장이나 종교인 공천신청자들도 봉사활동 경력에 대비한 정치경험과 리더십을 검증받는 질문을 받았다. 한나라당은 이들 가운데 3~4명으로 공천후보군을 압축한 뒤 여론조사를 벌여 인지도와 호감도를 조사한 뒤 면접점수를 합산해 최종 공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민주당은 지난 7일 제3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찌감치 이훈국(62) 전 자유선진당 인천시당 대표를 후보로 낙점했다.

친박연대는 아직 송영우(47)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과 송춘규(56)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2선 의원 출신인 조한천(67) 전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천장을 기다리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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