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줄이고 도시미관 살리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7 1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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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낡은 교통안전 규제봉→전반사커버 설치 시흥시가 교통안전 시설물를 정비하면서 수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일주일간에 걸쳐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인 규제봉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섰다는 것.
노후된 규제봉의 경우 색상이 퇴색되고 야간에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아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역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교통정책과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노후된 규제봉에 대해 그동안 시행하던 재설치나 세척 등의 기존의 틀을 벗어난 전반사커버설치란 정비를 올해들어 처음 도입 많은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지난 4월 1000여개의 노후된 규제봉을 전반사커버설치 정비를 통해 세척정비보다 1600만원, 재설치 정비보다 무려 7700만원의 사업 예산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정책과는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규제봉 본래의 기능은 물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와관련해 김 모(여·시흥시 정왕동)씨는 “예산절감이란 먼곳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무원이 어떤사업을 추진하기전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다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처럼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뿐만 아니라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도 절감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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